키움증권,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실시…일부 면접 ‘블라인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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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실시…일부 면접 ‘블라인드’ 도입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7.10.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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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키움증권은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에 따라 입사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졸신입사원 채용은 면접관 교육을 받은 면접위원들이 서류와 인·적성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의 전일 면접을 통해 1차 선발을 하게 되고, 이후 임원 면접을 통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특히 일부 면접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의 학력이나 전공 등 소위 스펙과 상관없는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오성욱 인사팀장은 “사전 면접관 교육을 예비 면접위원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해 보다 공평하고 정확한 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사 지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접수 받고 채용사이트 사람인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은 키움증권 대졸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한 후 내년 초 부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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