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M, 역할이 살아있는 MMORPG 재미 모바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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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M, 역할이 살아있는 MMORPG 재미 모바일로 즐긴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7.10.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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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 모바일로 영토를 넓혀라] ②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를 앞둔 테라M 대표 이미지.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M’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 성공 신화를 잇는다는 전략이다.

‘테라M’은 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테라’ 지식재산권(IP)와 한국 대표 모바일  퍼블리셔 넷마블의 만남으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한국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시장의 판을 바꾼 넷마블이 선보이는 MMORPG 차기작인 만큼 2017년 하반기 확실한 기대주로 급부상 했다.

‘테라M’은 국내를 넘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 두터운 이용자 층을 보유한 원작의  게임성과 감성을 모바일로 고스란히 옮겨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다양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 6명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와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방대한 시나리오가 한층 더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MMORPG의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테라M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는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 담당 부사장.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원작 PC 테라가 가진 다양한 콘셉트의 오픈필드를 섬세하게 구현한 ‘테라M’은 이용자에게 미지의 세계를 유람하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자유도 높은 풀 3D 시점을 가지고 있어 제한된 시야에 갇혀있던 이전 모바일 게임들의 답답함을 해소한다. 주변의 동료를 돌아보고 함께 아름답게 펼쳐진 테라의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M’에서 이용자들은 MMORPG의 소소한 행복과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파티플레이를 통한 보스 공략이 핵심인 레이드, 결투장 및 전장, 길드전 등  PvP(이용자간 대결) 모드는 물론 대규모 필드와 다양한 파티 던전 등 PC MMORPG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압도적으로 구현해 낸 것도 장점이다.

넷마블은 ‘테라M’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오는 11월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테라M’의 사전예약자는 벌써 15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 담당 부사장은 “‘테라M’은 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IP에 넷마블이 그간 쌓아온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시킨 자사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며 “PC MMORPG 를 뛰어 넘는 진일보한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울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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