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올바른 정보를 통해 신체를 더 건강하게 만들자는 취지를 담은 책 ‘제대로 알고리즘’을 출간했다.
운동의 중요성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지만 정작 우리 몸이 운동을 통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건강한 신체로 거듭나는지 그 체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막연히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겠지’라고 생각할 뿐, 그 원리나 과정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 않는다. 게다가 방송, 인터넷 매체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건강 정보들이 이러한 빈틈을 파고들고 있는 것도 큰 문제이다.
마치 건강관리에 트랜드가 있는 듯, 많은 매체들이 특이하고 새로운 건강 정보 이슈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대로 알고리즘’의 저자 오승민은 이러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우리 몸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고자 책을 쓰게 됐다.
운동을 하더라도 신체의 원리를 제대로 알고 하느냐 모르고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이 책은 다이어트, 건강 증진 등의 이유로 운동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운동을 했을 때 몸의 변화’와 ‘신체가 영양분을 받아들이는 구조’ 등을 쉽게 설명한다.
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체계를 알고 운동한다면 훨씬 더 빨리, 제대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알고리즘’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제대로 알고리즘ㅣ오승민 지음ㅣ좋은땅 출판사ㅣ100쪽ㅣ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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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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