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산 국립공원 만들기'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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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산 국립공원 만들기' 속도 낸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0.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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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토론회 개최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여운상(부산발전연구원 전문위원)박사의 ‘금정산과 국립공원’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정창식 부산NGO시민연합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에는 김동필 부산대학교 교수,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 이진수·정명희 부산시의회 의원, 최수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나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필요성과 추진방향, 시민공감대 형성 등을 짚어본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언론, 학계, 전문가, 시민,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과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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