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LG전자[066570]는 상중심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이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난 달 말 공개한 ‘코드제로 A9’ 광고 동영상은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된 지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
앞서 지난 6월 말 방송인 서장훈씨가 등장하는 동영상이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선보인 동영상도 연타석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동영상은 영화 못지 않은 스토리 구성 및 영상미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약 2분 40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클리닝 마스터를 찾은 비밀요원 Mr. A(미스터 에이)가 등장한다.
클리닝 마스터는 Mr. A가 검이 숨겨진 우산, 시계 폭탄 등 최첨단 무기들에 만족하지 못하자 비밀병기인 ‘코드제로 A9’을 전격 공개한다.
Mr. A는 강력한 흡입력, 최대 80분 사용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2개), 4단계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연장관 등 ‘코드제로 A9’의 탁월한 성능 및 사용편의성에 반해, 이 제품을 미션 달성을 위한 최종 무기로 선택한다.
또 마지막 부분엔 실제 영화처럼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이 담긴 엔딩 크레딧도 나온다.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를 담은 짤막한 영상들은 시청자의 웃음을 배가시킨다.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코드제로 A9’에 대한 구매욕구를 일으킨다고 평가한다. 재미 요소가 끊이지 않으면서도 제품의 주요 장점을 쉽게 설명했다는 평가도 많다.
LG전자는 오는 26일까지 이번 동영상과 감상평을 SNS에 공유하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코드제로 A9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