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경,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대응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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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경,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대응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이방현 기자
  • 승인 2017.10.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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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범죄(밀수․밀입국)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단체사진. 사진=목포해경

[매일일보 이방현 기자]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를 방지하고 단속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목포항만을 책임지고 있는 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이날 오전 회의실에서 목포경찰서, 육군96연대, 목포출입국관리사무소 등 7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성범죄(밀수․밀입국)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점점 지능형범죄로 진화하고 있는 밀수․밀입국 등 국제성 범죄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밀수․밀입국 사례를 분석하고, 방지대책, 효율적인 정보교환 등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문환 정보과장은 “국제성범죄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간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밀수․밀입국 등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즉시 검거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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