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창업 꿈 실은 푸드트럭 첫선 보인다
상태바
영덕군, 창업 꿈 실은 푸드트럭 첫선 보인다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7.10.19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푸드 트럭 사업자 영업컨설팅을 마치고 창포 해맞이 축구장, 축산 블루로드 다리서 곧 영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영업자를 공개 모집에서 3명의 사업자를 선정하여 2대의 푸드 트레일러를 군에서 직접 구입 · 임대하는 방식으로 청년 및 소자본 창업자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위덕대학교 김형준 교수(영덕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장)가 컨설팅에 이어 메뉴 선정, 레시피 개발 및 손님 접대 요령 등을 지도했다.

또한, 영덕군은 청년 및 취약계층에 소자본 간편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자, 영덕군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푸드 트럭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그 결과에 이르게 되었다.

농촌 청년 사업에 영덕 희망을 바라는 이희진 군수는 “특색 있는 푸드트럭 메뉴가 개발돼 영덕의 먹거리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라며, 사회적 약자가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상권과 상생하는 가운데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소견을 피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