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각종 인·허가 업무 감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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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각종 인·허가 업무 감사 나서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7.10.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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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9일 인·허가 민원업무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구청 내 각종 인·허가 민원 업무와 관련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주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 12개 부서를 대상으로 각종 인·허가 업무의 처리 과정이 합법적이고 적정하게 이뤄졌는지의 여부를 살피기 위해 진행된다.

감사 대상 부서는 회계과를 비롯해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아동복지과, 경제과, 도시계획과, 건설과, 건축과, 교통과, 환경생태과, 공원녹지과, 보건행정과, 보건위생과 등이다.

남구는 2개 감사반을 편성해 오는 27일까지 감사를 진행하며, 민원처리 기한 준수 여부를 비롯해 법령에 근거해 인·허가에 따른 증빙서류 요구의 타당성, 민원처리 절차의 합법성 및 처리의 적정성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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