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10월 4째주 다양한 문화·축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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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10월 4째주 다양한 문화·축제 행사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10.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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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천고마비(天高馬肥). 활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 주말 철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 행사가 눈길을 끈다. 2017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10.21일 오전9시 철원 평화누리길에서 진행된다. 철원 고석정에서 시작해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송대소, 태봉대교를 지나 직탕폭포까지 걸으며 철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날 오전10시30분 DMZ생태평화공원에서도 ‘미래길 걷기 대회’가 열려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며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체육행사도 다채롭다. 21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는 제4회 철원오대쌀배 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지난 10월15일 개막한 제11회 철원오대쌀배 사회인 야구대회도 22일 철원종합운동장 계속된다. 제12회 철원군수배 전국민물낚시 대회는 22일 오후1시 산내들낚시터에서 개최된다.

철원 곳곳에서 문화예술공연이 마련돼 철원을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2017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고석정 명품 문화광장 공연은 10.21~22일 오후3시 고석정 임꺽정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진다. 대암홀스랜드 실내승마장 준공식을 기념하는 목장음악회도 21일 오후3시 대암홀스랜드에서 진행된다.

21일 노동당사 앞 광장에서는 매주 진행되는 ‘철원 DMZ 마켓’이 운영돼 눈길을 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에 오시면 깊어져가는 진정한 가을을 느낄 수 있다”며 “주말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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