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저출산 인식개선 페스티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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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저출산 인식개선 페스티벌 21일 개최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7.10.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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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저출산 인식개선 페스티벌’이  21일 오후 2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홀 2층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더 낳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다자녀 출산부부 표창(4명), 사진촬영, 시 낭독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형극 ‘생명천사와 아기바구니’, 어린이 동요 버스킹 등 문화공연과 브레인 컬러로 보는 우리아이 성향테스트, 초콜릿(빼빼로) 만들기 체험, DIY안경, 점핑인형 만들기 체험, 어린이 다도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삐에로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무료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최명희 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지방창생정책으로 안정된 지방 일자리 창출, 이방 이주로의 촉진 우대, 정주자립권역을 장려하고, 대도시로 가지 않아도 교육·의료·복지 등 각종 서비스를 누리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저출산 인식개선 페스티벌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 때 시상하는 표창(4명)도 네 명 이상의 다둥이 가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저출산 인식개선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하는 문화행사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내 많은 아이와 시민들께서 찾아 오셔서 저출산 인식개선의 대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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