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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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포츠’ 출시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10.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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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웨이즈 온 가민 크로마 컬러 터치 스크린 적용
비보스포츠. 사진=가민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가민은 일상생활 속 운동 기록을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포츠’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가민 고유의 손목 심박수 측정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는 비보스포츠는 화면이 항상 켜져있는 올웨이즈 온 가민 크로마TM 컬러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 또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GPS가 내장돼 액티비티 트래킹 성능도 대폭 강화했다.

비보스포츠는 최대산소섭취량과 체력 연령 등 피트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데이터 측정 기능이 탑재돼있어 운동 능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심박수 변동(HRV)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하고, 수치가 높을 경우엔 명상 타이머를 통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유저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걷기, 러닝, 사이클링,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 다양한 스포츠 앱이 내장돼있어 가벼운 산책부터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가민 무브 IQ™ 기능이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해 더욱 편리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활동 시에 가족 및 지인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유저의 활동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지정된 연락처에 링크로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브트랙 기능은 피트니스 밴드 중에는 비보스포츠만이 유일하게 지원하는 기능이다.

비보스포츠는 GPS 모드에서 최대 8시간,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7일의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50미터의 방수 등급을 갖춰 생활방수는 물론 수영 시에도 착용 가능하다.

블랙·슬레이트, 블랙·자홍, 블랙·라임라이트 3가지의 투톤 컬러로 출시된 비보스포츠는 가민 브랜드샵 및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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