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저소득층 아동에게 ‘희망선물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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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저소득층 아동에게 ‘희망선물상자’ 전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10.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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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직접 제작…총 2300만원 상당의 독서·문구·방한 용품으로 구성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선물상자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18일 오전 청담동 본사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 230명을 위한 ‘가을맞이 희망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진행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희망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차정호 대표이사·고광후 부사장 등 임직원 120명과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이 참여해 총 23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손수 제작했다.

임직원들은 희망선물상자에 아동 1인당 1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미술교구, 구급약품,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방한용품 등 20여 가지 제품들을 담았다.

특히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 추천 도서와 함께 책꽂이도 선물로 증정해 아이들이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고 정돈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했다. 책꽂이는 이날 임직원들이 DIY방식으로 손수 제작해 전달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꿈과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희망엽서도 작성했다. 희망엽서는 희망선물상자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니라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하고 있다”면서“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봉사와 기부 활동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약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연간 평균 2~3회씩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생일파티·외부 문화 체험·센터 환경 보수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환경 정화 활동, 기부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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