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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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1월 분양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10.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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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신풍역 역세권 신길뉴타운 프리미엄의 중심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오는 11월 초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476가구(전용 39~114㎡) 중 701가구(전용 42~114㎡)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 등이다.

단지명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classy(고급의, 세련된)와 安(편안 안)’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 공간을 뜻한다. 이는 신길뉴타운 내 중심으로 꼽히는 9구역의 뛰어난 입지와 현대건설의 특화설계가 만난 고급주거단지를 상징한다.

신길뉴타운은 약 1만50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서울 서남부권의 신흥주거지다. 단지에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이내 위치해 있고, 보라매역(7호선)과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향후 단지 주변으로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신길뉴타운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편의·교육·녹지시설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반경 2km내에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의 전통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의 다수의 학교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외 인근에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풍부한 녹지가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끽 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일반분양물량의 98%인 689가구가 전용 84㎡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신혼부부 및 실수요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에 ‘3H’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고객의 Healing(힐링)을 높여줄 특화설계로 남측향 위주(약 90%)의 단지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High-Tech(최첨단) 설계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IoT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는 조명, 가스, 난방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하다.

Hub(공유, 공감) 설계로는 대규모 집중형 커뮤니티시설로 주민들이 한 공간에서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눈에 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강남․여의도 등 서울 업무지구로의 대중교통망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잘 마련돼 있고, 신안산선과 신림선 경전철 개통 수혜도 있어 서울 서남권 신흥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신길뉴타운 핵심 입지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 11월 초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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