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및 방산전자 부문 세계 선두 업체와 기술 협력 추진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방산전자 기업 한화시스템과 글로벌 선두 방산 기업 레오나르도가 17일 서울 ADEX 2017 행사장에서 항공전자 및 시스템 통합 분야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알베르토 피에르타 레오나르도 이태리 사업 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향후 양사는 국내 및 해외 수출 시장을 목표로 레이다, 통신장비, 전자광학을 비롯한 항공전자 분야 관련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해외 선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첨단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항공전자 시스템 통합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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