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의 브랜드샵 미샤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나이트 리페어 보랏빛 앰플’ 출시 6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17일 출시했다.
두 제품은 뛰어난 효능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미샤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2011년 10월과 12월에 각각 출시됐으며 지난달 말까지 약 750만병이 팔렸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대용량 제품으로 선보였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용량 215㎖로 본품보다 65㎖가 증가됐고 보랏빛 앰플은 90㎖로 40㎖가 늘어났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4만3200원으로 용량 대비 퍼스트 에센스는 20%, 보랏빛 앰플은 37% 각각 저렴해졌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유행이 빠른 화장품업계에서 한 가지 제품이 6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는 것은 무척 드문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온라인 뷰티넷과 전국 미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 두 제품 각각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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