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달 모두 8개의 라인업으로 국내 최초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 중 디젤과 일부 가솔린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를 시작하고 연내 모든 모델을 출고할 예정이다.
최신 기술의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S 350d 4매틱과 S 400 d 4매틱 롱은 지난달 말 출고를 시작했으며 신형 V8 4.0리터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S 560 4매틱 롱,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매틱 모델은 17일부터 고객에게 인도된다.
V6 3.0리터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더 뉴S 450 롱 및 S 450 4매틱 롱 모델과 메르세데스-AMG S-클래스는 연내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