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철원실내체육관과 신철원중·고체육관에서 제9회 철원 오대쌀배 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남·녀·혼합복식 3부에서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경기력에 따른 급수로 나눠 진행된다.
1등에게는 최고급라켓(자강조 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참가기념품으로 배드민턴 용품 또는 지역 특산품이 주어진다.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간식과 중식, 대체품은 철원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생활체육인들이 철원 한자리에 모여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면서도 배드민턴 경기의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성한 주말 건강한 나들이로 철원의 멋과 맛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회는 철원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철원군배드민턴협회, 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철원군,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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