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선제적 대응과 新성장동력 발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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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 “선제적 대응과 新성장동력 발굴해야”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7.10.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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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서 창립 62주년 기념식 진행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사진)이 17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은 17일 “새로운 기술 개발과 각종 정책 강화에 따른 보험 산업의 커다란 환경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과 新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300여명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적정 이익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해 상반기부터 이어져 온 손해율 개선세를 지속해서 이어나가야 한다”며 “효율적인 사업비 집행 및 절감 노력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생산성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회사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적정 지급여력 비율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ICT 발전에 대응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제도 강화 등에 대해서도 적극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1955년 ‘동방해상보험’이라는 사명으로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출범해 1985년 10월 사명을 현재의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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