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2018년식 모터사이클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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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2018년식 모터사이클 사전 예약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10.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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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과 ‘115주년 기념 가죽 재킷’ 증정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115주년을 맞아 2018년식 모터사이클의 모든 모델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115주년을 맞아 2018년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모든 모델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 판매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스트리트 △스포스터 △소프테일 △투어링 △CVO 라인 등 39종의 모터사이클이 대상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아이폰8’ 스마트폰을 선물하며 소프테일, 투어링, CVO 모델 구입 고객에겐 115주년 가죽 재킷을 추가로 증정한다.

2018년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은 기존 다이나 패밀리를 없애고 다이나 모델이 가진 장점을 소프테일에 적용시켰다.

기존 투어링과 CVO에만 장착됐던 ‘밀워키에이트’ 엔진이 처음으로 소프테일 모델에 장착된다. 소프테일엔 밀워키에이트107(1745cc)를 기본으로 탑재되며 팻보이, 헤리티지 클래식, 브레이크아웃, 팻밥 등 4종에 한해 밀워키에이트114(1868cc) 엔진 모델이 추가로 출시된다.

2018년식 소프테일 모델은 새로운 엔진에 맞게 최적화된 프레임으로 속도 및 핸들링이 향상됐으며 2017년식 투어링에서 선보였던 빠른 응답성에 더 나은 제동력을 갖췄다.

이외에도 이글 디자인과 일련번호가 새겨진 115주년 한정 모델 9종이 2가지 색상으로 함께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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