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어르신 아카데미 강좌’를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강당에서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안전관리활동 교육과정’이다. 수업 운영은 평생학습 교육기관인 시앤주아카데미 협동조합이 맡는다. 신재홍 박사 등 8명의 강사가 나서 △안전교육의 필요성 △교통사고 사례연구, 운전 중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황사, 미세먼지 등 생활 속의 건강 지키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수강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전후 어르신 1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8일까지 구청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860-2825)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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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현 기자 bjh@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