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은 오는 20일 미래 게임인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개 강연 ‘2017 게임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인재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성동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서울 시내 80개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게임업계 취업 및 산업 전반의 이해를 돕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 게임인을 꿈꾸는 학생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 및 담당 교사들이 함께 참석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각자가 생각하는 게임 산업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 사회적기업 ‘모두다’ 박비 대표,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 10년 베테랑 게임 운영자 등 3명의 패널이 함께한다.
게임인재단은 패널들과 청중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능을 이용한 현장 즉석 질의응답은 물론, 토크 콘서트 종료 후 게임인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 하면 푸짐한 기념품을 선사하는 ‘우리, 게임인!’ 이벤트 등 이번 토크콘서트를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행사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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