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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소기업 근로자 고등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장학생 30여명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 장학금 지급
   
▲ 지난해 근로자자녀 장학생 선발 모습 사진제공=군산시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군산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영세 사업체 근로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장학금의 지급대상자는 군산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자녀로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고등학생이며 시에서는 3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사업장의 영세성으로 학비 지원이 어렵고 타 장학금을 받지 않는 학업성적 우수자 등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선발 규정에 따라 선발하게 되며, 장학금 신청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서와 근로자의 사용자 또는 노동조합 대표의 추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시청 지역경제과(7층)로 오는 27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454-2762)로 문의하면 된다.

문용묵 지역경제과장은 “군산의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산업 현장을 지켜나가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 장학금 지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후로도 점진적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 나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2009년 5월에 전북도에서는 최초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해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군산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김상진 기자  zasx6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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