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세종시 랜드 마크 ‘세종호수공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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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세종시 랜드 마크 ‘세종호수공원’, 새 단장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7.10.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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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체험장, 이색자전거 등 시설 추가 및 개선
호수공원 조감도 (사진=세종시청)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전체 면적 69만㎡의 국내 최대 인공 호수공원인 ‘세종호수공원’이 지난 2013년 5월 개장 이후 끊임없이 변신으로 명실상부 도시 랜드 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올해 초부터 9월 말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개선 및 보완 공사를 완료하고 명품 도시에 어울리는 호수공원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세종호수공원 표지석 야간 (사진=세종시청)

이번 공사로 물고기 체험장이 조성됐으며 ‘다양한 이색자전거 운영, 매점 신축 및 리모델링, 야생초화원 정비, 야관경관 개선, 제1주차장 너른들길 교량하부 데크로드 개통, 표지석 설치’ 등 각종 시설들이 개선되거나 보완됐다.

물고기 체험장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분수 내 시설물에 조성된 물고기 체험장은 호수공원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을 전시하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꾸몄으며, 이색 자전거 50대는 주말 가족 나들이객들과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림자 광고

또,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매점 1개를 신축했으며, 기존 매점 1개소 역시 리모델링을 마치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중앙광장 계단 위 야경 모습

야생초화원은 양질의 토양으로 개량해 연중 푸르고 아름다운 화원으로 정비했으며,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개선하고 중앙광장 포토존 및 그늘막, 해변비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 가꾸기를 통해 호수공원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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