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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부동산 경기 회복 신호탄7년 만에 ‘부울경 협의체’ 부활…김해신공항 확장, 광역 경제권 현안 논의 등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분양 예정 단지. 자료=각 사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부산, 울산, 경남(이하 부울경)의 부동산 시장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최근 추진 중인 동남권 경제 협력을 토대로 반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부울경 지역의 부동산 매매가격은 관망세로 나타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산의 아파트 가격변동률이 전년 대비 1.68% 떨어진 것을 비롯해 울산, 경남 지역도 모두 지난해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산의 경우 지난달 5일 발표된 후속대책에서 일부 지역이 집중 모니터링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분위기가 더욱 크게 꺾였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에 부울경 지역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해신공항 확장과 광역 경제권 등 부산, 울산, 경남의 대형 개발사업을 아우르는 ‘부울경 동남권 협의체’가 7년 만에 재가동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부울경 현압협의체 구성을 지시하고 나섬에 따라 동남권의 공동과제로 불리는 김해신공항 확장, 조선업 위기 극복, 광역 경제권 논의 등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 동안 협의체 복원에 가장 소극적이었던 경남에서 먼저 나선 만큼 보다 빠른 진행이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달 김부겸 행정안정부 장관이 권한과 재정을 지역에 고루 나누는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지역분권을 이루겠다고 밝힌 바 있어, 부울경 지역의 굵직한 개발사업들 역시 안정적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처럼 부울경 협의체가 동남권 전체의 분위기를 반전 시킬 ‘카드’로 등장하면서 수요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신규 공급을 앞둔 단지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에는 KCC건설[021320]이 이달 ‘울산 전하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77㎡A, B타입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동문건설은 울산에 5번째 프로젝트인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1342가구로, 울산 KTX역세권에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진다.

부산에는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인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를 이달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 동, 총 123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105㎡의 667가구다.

한신공영도 10월 부산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의 마지막 택지지구인 일광지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일광신도시 한신더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2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경남에는 롯데건설이 이달 ‘회원1구역 롯데캐슬(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25층, 12개 동, 총 99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5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경남 창원에 이어 김해에는 중흥건설이 하반기에 ‘김해내덕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 김해시 내덕동 내덕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06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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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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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다 2017-10-11 10:59:01

    분양예정단지 사진 이미지를 좀 잘 보이게 크게 해주세요
    당췌 볼 수가 없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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