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소니코리아가 26일 새로운 h.ear 2 시리즈 헤드폰 및 이어폰 5종을 출시했다.
새 h.ear 2 시리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h.ear on 2 wireless NC △무선 헤드폰 h.ear on 2 wireless mini △무선 넥밴드 이어폰 h.ear in 2 wireless △헤드폰 h.ear on 2 △이어폰 h.ear in 2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호라이즌 그린 △트와일라잇 레드 △그레이시 블랙 △페일 골드 △문릿 블루 등의 파스텔톤 색상으로 구성돼 심플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최상의 사운드 구현을 위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재생을 지원하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무선 제품의 경우 LDAC, apt-X HD 등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고품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소니 헤드폰 커넥트 앱을 통해 헤드폰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신제품 h.ear 2 시리즈의 가격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H900N이 39만9000원, 무선 헤드폰 WH-H800 24만9000원,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H700 24만9000원, 헤드폰 MDR-H600A 24만9000원, 이어폰 IER-H500A 14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첫 번째 h.ear 시리즈가 개성 있는 컬러로 큰 사랑을 받았다면, 새로운 h.ear 2 시리즈는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 컬러로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제품이다”며 “원음의 감동을 전하는 뛰어난 오디오 성능과 스타일리시한 컬러가 만난 h.ear 2 시리즈와 함께 여러분의 일상을 음악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