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설치 예술단체 ‘그룹 랩스’와 광화문 광장에 작품 설치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성자동차는 다음달 5~8일까지 서울거리예술 축제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성차는 프랑스 예술단체인 ‘그룹 랩스’와 함께 광화문 광장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작품을 설치한다. 이 작품은 한성차의 미술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 장학생이 작가와 함께 아트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이다.
행사는 서울 시내 중심지역(광화문광장, 청계광장, 서울광장 등)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거리예술 및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유명예술가가 참여해 각종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울거리예술축제에 전시되는 이번 작품의 공식 점등식 행사는 오는 28일에 진행되며 전시는 다음달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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