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제5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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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5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9.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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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임직원 소통으로 경영 목표 달성 및 미래사회 리더십 함양
쌍용차가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의 소통 제고를 위한 제5회 SLRT를 개최했다. 사진=쌍용차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간 원활한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맞이하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제5회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SLRT)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5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최종식 대표, 하광용 인력관리본부장(부사장),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와수데브 툼베 최고재무담당(CFO) 부사장 등 각 본부별 임원,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LRT는 지난해부터 매 분기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엔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최고경영자(CEO) 브리프, 사외강사 특강,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특히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강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황에서 리더와 구성원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별 역할극, 생산·영업 등 본부간 상호 칭찬 및 격려하기 형식으로 꾸며져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과 비판적 사고, 창의력이 중요한 핵심역량”이라며 “이러한 핵심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선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SUV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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