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 경진대회, 27일부터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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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 경진대회, 27일부터 공모 시작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9.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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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고 예방 표어·포스터,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부문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발족한 건설안전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안전학회와 함께 ‘건설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사고 예방 표어(현수막 디자인) △건설사고 예방 포스터 △건설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모는 27일부터 시작한다.

5개 지방국토청에서 운영 중인 권역별 건설안전협의회에서 1차 심사를, 중앙 건설안전협의회에서 최종심사를 실시해 입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상작은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주청 또는 인·허가기관을 통해 건설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각 부문 별로 우수작 3점을 선정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안전학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9일 24시까지며 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방국토청의 홈페이지 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방국토관리청의 행사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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