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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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25 17: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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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한 20인의 민간위원 위촉이 완료됨으로써 제 1기 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구성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과학기술, 산업, 사회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혁신적인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위원장은 장병규 블루홀 이사회 의장이 맡았다. 장 위원장은 카이스트 전산학 박사를 수료하고 1996년 네오위즈를 창업, 2005년에는 검색기술 전문 스타트업 ‘첫눈’을 창업한 바 있다.

2007년에는 게임개발사 블루홀과 밴처캐피털 스타트업 지원 기업 본엔젤스를 창업하기도 했다.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향후 위원회 운영에 있어 민간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 정부가 국민·시장과 소통하면서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26일 현판식 및 위원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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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fl 2017-09-25 17:52:26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중력이 약한 곳에서는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중력이 약한 우주에서 10년간 살고 다시 지구로 오면 그 사람의 시계는 지구의 시계보다 미래를 표시하고 있을 터인데 그 사람은 자신의 시계처럼 미래에서 살고 있는 것인가? 기존의 과학과 종교를 180도 뒤집는 혁명적인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에 반론하면 5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고 하는데 대학교수들이 반론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