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월드’ 행사에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6’ 30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ITU 텔레콤월드 기간동안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하는 SM6는 각 참가국 장관급, ITU 사무총장 및 최고위급 선출 위원 등 50여명이 탑승한다.
SM6에 적용된 통신형 터치 인터페이스인 S-링크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빠르길 안내와 폰투카(P2C) 기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탑재한 시스템으로 이번 부산 ITU 텔레콤월드에 모인 각국 정보통신 리더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을 보인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유럽 모델 탈리스만이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SM6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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