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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업계가 말하는 세 가지 키워드, ‘인공지능’·‘콘텐츠’·‘사물인터넷’[MI 특별기획 - ICT가 그리는 미래] 4차 산업혁명 따른 미래 기술 확보로 시장 선점경쟁 나서
멜론 브랜디드 캠페인 이미지.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최근 국내 ICT업계를 관통하는 세 가지 키워드는 ‘인공지능(AI)’, ‘콘텐츠’, ‘사물인터넷(IoT)’이라고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계의 환경 변화로 미래 기술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ICT업체들마다 세계적 흐름에 맞춰이 세 가지를 선점하기 위한 생존 경쟁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세 가지 키워드 중 단연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AI’라 할 수 있다.

AI에 대한 특히 AI 플랫폼에 대한 ICT기업들의 관심은 B2C(Business to Customer)뿐만 아니라 B2B(Business to Business)로 향하고 있다.

삼성SDS[018260], SK(주) C&C, LG CNS 등 IT서비스 3사는 최근 잇따라 기업형 AI 플랫폼을 출시하고 시장 확장에 나섰다.

IT서비스 3사의 기업형 AI 플랫폼의 공통점은 자연어로 대화해 고객이 요청하는 업무를 지원하고 수행하는 지능형 비서로 사용자가 요청하는 업무를 처리하는 점이다. 그러나 각사는 차별화를 통한 강점으로 자사의 서비스를 내세운다.

ICT업계 중 특히 유료방송업계의 ICT 바람도 거세다. 특히 OTT(Over the Top; 인터넷 기반 방송서비스) 확장이 두드러진다.

이는 최근 유료방송업계의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 구조 다각화 및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저마다 콘텐츠 다양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OTT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선 관련 규제가 비교적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진입장벽도 높지 않기 때문이다.

딜라이브는 지난해 7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와 손잡고 ‘딜라이브 플러스 OTT 박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케이블업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20~30대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개인 맞춤형 TV 기반 OTT 서비스 ‘텔레비’를 출시했다. CJ헬로비전[037560]도 오는 11월 신규 OTT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국내 음원서비스 업계도 발맞춰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업계 선두주자들은 음원 스트리밍을 넘어 AI, IoT 등과 서비스를 접목시키면서 콘텐츠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멜론(로엔엔터테인먼트[016170])’의 최근 스마트 음악검색 서비스 ‘멜론 스마트 아이’는 음성명령에 따라 음악 검색 및 재생은 물론, 사용자의 기분이나 상황을 반영한 선곡 기능을 제공한다. ‘지니뮤직’은 이용자의 음악감상이력 등을 분석하는 협업필터링기술로 개개인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세밀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벅스[104200]는 201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 대응하는 ‘음악 컨버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기기확장에 주력해오고 있다.

박효길 기자  parkssem@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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