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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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 성황리 폐막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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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로 인해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4만7000명이 참가, 역대 최대 인원이 행사장을 찾았다.

대구지역 개발사 민커뮤니케이션의 ‘란 온라인’을 활용한 게임영상콘서트는 유명 OST를 밴드음악으로 재구성해 특수효과 및 화려한 조명으로 가을 밤을 수놓았으며, 가수 ‘길구봉구’와 ‘유성은’, ‘슈퍼비’, ‘면도’의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오프라인 확장형 콘텐츠인 ‘도심 RPG’는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온라인게임에서 수행하는 퀘스트를 직접 수행하며 온라인상에서 느낄 수 있던 쾌감을 직·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게임 체험존’은 대구지역게임·온라인게임·모바일게임·아케이드게임·VR게임·보드게임·콘솔게임 등 지역게임 8개사 이외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이 참여했다.

이어 무대에서는 ‘EA SPORTS™ FIFA 온라인3’ 온라인 게임대회 및 대구지역게임사인 ㈜뭉치의 ‘쿠키사커’, 마그헤드의 ‘마그헤드팡팡 배틀’, ㈜엔젤게임즈 ‘로드 오브 다이스’의 모바일 게임대회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프로게이머 출신 박태민과 박정석의 ‘토크콘서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라이벌 매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창학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은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7에 협조해 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이 되기위해 보다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소통의 장이 되어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대구글로벌게임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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