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삼성증권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최근 용인 에버랜드에서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 결선인 ‘2017 경제골든벨’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대학생 봉사단 YAHO, 실무자 등 160여 명이 참여했고, 전국 11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토너먼트식 경제 퀴즈를 통해 진행됐다.
올해 ‘최후의 1인’은 전북 새움지역아동센터 장윤 학생이, 단체 우승은 울산의 열린지역아동센터가 차지했다.
본선 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위해 에버랜드 내에 경제포스트를 설치하여 ‘청소년경제교실’에서의 경제 교육 내용을 다시 재확인해보며,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2005년 시작한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금까지 19만 여명의 학생이 체험하였다.
한편 윤용암 사장은 성적이 우수하고 학습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경제교실’ 참여아동 중 선발된 20명의 장학생에게 교육 장학금,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미래장학기금’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보험·카드·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과 P2P 시장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좌우명 : 읽을 만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