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인사업자들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은 개인 사업을 하는 사장님의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통신 및 보안 서비스를 결합에 따라 최대 61%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이번 행사의 대상 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기가인터넷 포함)을 기본으로 IPTV,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 기가 와이파이, 폐쇄회로(CC)TV, 전국대표번호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 이동전화와 결합 시 이동전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초고속인터넷은 단독으로 가입하면 3년 약정 기준으로 광랜 1만5400원(약정요금 대비 6600원 할인), 기가인터넷라이트 2만3100원(약정요금 대비 9900원 할인)으로 이용 할 수 있고, IPTV와 결합하면 광랜 1만3200원(약정요금 대비 8800원 할인), 기가인터넷라이트 1만9800원(약정요금 대비 1만3200원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기가 와이파이는 기가인터넷과 IPTV와 함께 3년 약정으로 이용 시 10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와 전국대표번호 또한 3년 약정으로 이용 시 기본료가 100% 할인된다.

SK브로드밴드의 CCTV 상품인 ‘클라우드 캠’ 서비스는 2대 이상 가입하면 1만87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 캠’ 서비스는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30일간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 보관되고,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업장의 상황을 고화질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 광랜서비스와 전화, 전국대표번호를 3년 약정으로 동시에 가입하면 3년약정 요금에서 인터넷은 6600원이 추가 할인되고 전화와 전국대표번호 기본료는 각각 2200원, 1만5400원이 할인된다. 이는 3년약정 시 총 이용료인 3만9600원 대비 61% 할인된 금액이다.

또, 프로모션 대상 전체 서비스를 패키지로 이용할 경우(광랜+전화+전국대표번호+IPTV+기가 와이파이+클라우드 캠), 3년약정 요금에서 월 4만9500원이 추가 할인되어 36개월간 178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 행사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개인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사업장을 소유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장 소재지에 구축되는 서비스에 한해서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