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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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아크 마우스’ 국내 출시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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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아크 마우스. 사진=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5일 슬림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구성이 돋보이는 신제품 ‘서피스 아크 마우스’를 출시했다.

‘서피스 아크 마우스’는 기존의 아크 마우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휴대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15mm가 채 안되는 두께와 82.5g의 무게로 기존 아크 마우스 시리즈의 제품보다 더 얇고 가벼워진 초슬림·초경량을 구현했으며, 곡선으로 접으면 전원이 켜지고 평평하게 펼치면 전원이 꺼지는 접이식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신제품은 기존 아크 마우스 제품들과 달리 제품 하단부의 주름을 제거해 외형을 개선했으며, 기존의 좌·우 버튼과 터치 스크롤을 하나의 단일 터치 버튼으로 바꿨다.

또한, 서피스 아크 마우스는 블루투스 4.0·4.1이 탑재돼 전력 소모가 적고, USB 동글과 같은 별도의 연결 장치 없이도 이동 중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제품 색상은 블랙, 라이트 그레이, 버건디, 코발트 블루로 총 4가지다.

문서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채널 사업 본부 과장은 “서피스 아크 마우스는 아크 라인 중 가장 상위 버전으로 기존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피스 아크 마우스를 통해 서피스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보다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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