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추석 황금 연휴 특별 이벤트
상태바
에버랜드, 추석 황금 연휴 특별 이벤트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9.25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속 한마당’ 및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에버랜드가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할로윈 축제 시즌 콘텐츠와 함께 ‘민속 한마당’ 및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등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버랜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할로윈 축제 시즌 콘텐츠와 함께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연휴 기간 카니발 광장에서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매일 진행한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부터 곤장, 주리 등 익살을 가미한 체험까지 12종의 전통놀이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흥부와 놀부, 심봉사와 뺑덕어멈, 홍길동 등 우리 나라 전래동화에 나오는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전통놀이 대결과 숨겨진 낱말 맞추기 게임을 펼치는 ‘조선 명탐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에겐 소정의 선물이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카니발 광장에서 시행되며 알파인 스테이지에선 다음달 2일과 9일 이틀간 인디밴드의 한가위 특별 콘서트도 하루 3회씩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다음달 5~15일까지 장미원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도 연다.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에버랜드가 올해 2회째 선보이는 가을 대표 음식 문화 축제다. 지난해 1회 때엔 9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약 5만접시의 바베큐 메뉴가 판매됐을 정도로 손님들에게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 2회 축제에선 ‘자연 속 바베큐 캠핑’을 콘셉트로 음식,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흑맥주 돼지목살 스테이크(독일), 캘리포니아 백립(미국), 커리소스 가문어 꼬치(인도) 등 세계 8개국을 대표하는 26종의 바비큐가 와인, 맥주 등과 함께 선보여진다.

더불어 에버랜드 셰프 쿠킹쇼, 바리스타 토크콘서트, 야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푸드테인먼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글램핑 스타일로 디자인된 바베큐 부스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캐러밴, 캠핑 테이블, 의자 등이 마련돼 있어 실제 야외에 캠핑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써머스비’ 브랜드존에선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손님 참여형 이벤트가 미련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추석 황금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