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종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 간식을 넣은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어르신 600여명에게 전달했다.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점심 식사도 제공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환경이 어려워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한 저소득 가구 200여곳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문 대표는 “명절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노인분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노인복지시설 대상으로 진행하는 ‘석식 지원봉사활동’, 지역아동 대상 ‘쿠킹클래스’, 중증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쿡들이(Cook-들이)’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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