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 2017 문화유적현장학습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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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 2017 문화유적현장학습 시행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09.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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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 회원들의 문화유적현장학습 모습 사진= 서산문화원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방문화원운영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서산문화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문화유적현장학습’을 시행했다.

마지막 행사로 지난 22일 풍광이 아름다운 정읍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내장사와 동학농민혁명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및 백정기의사기념관를 둘러봄으로서 우리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지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응노 씨는 “중소도시지만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는 문화적으로 부족함을 채워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문화원이 지역문화의 사랑방이자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문화원이 추진 중인 ‘2017 문화유적현장학습’은 지난 4월 21일 전북 군산을 시작으로 전북 고창(5월 11일)과 경기도 수원 및 화성(5월 24일), 경기도 양평(9월 14일)을 둘러보는 등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문화유적현장학습은 서산시민들에게 다양한 전국의 문화재를 접해봄으로서 지식과 교양을 습득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며 앞으로도 서산문화원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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