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함께 실천하는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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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함께 실천하는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7.09.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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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시·자치구·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전개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 녹색어머니회. 사진=대전시청 제공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대전광역시는 22일 ‘교통문화의 날’을 맞아 ‘다함께 실천하는 먼저가슈, 행복한 대전’을 주제로 시·자치구·유관기관·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시민모임이 함께하는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한‘대중교통의 날’ 행사와 연계해 아침 출근시간인 8시부터 8시 30분에 맞춰 시와 5개 자치구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시민모임 녹색어머니회. 사진=대전시청 제공

시청 네거리에서는 대전지방경찰청과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시민모임회원 등 14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지키기 및 대중교통이용의 실천을 홍보했다.

또 동구 판암역네거리 및 16개 주민센터, 중구 목양초 외 2개소, t서구 큰마을 네거리 및 까치네거리, 유성구 반석초,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오거리 등 5개 자치구 20여개 소에서 교통관련 유관기관 및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이 전개됐다.

임철순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이번 교통문화의 날 캠페인을 통해 양보와 배려의 선진교통문화의식이 자리잡고 시민들이 안전한 교통문화 선진도시 대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먼저가슈의 실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충남중학교, 충남대학교,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등을 찾아가 특색 있는 교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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