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기환 기자]평택시는 지난 21일, 경기도 양평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1500만원의 수상금도 받는 영광을 얻었다.
시 우수사례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여정'이란 주제로 도-시와 기업체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규제완화를 위해 기업의 투자기반을 조성한 사례다.
특히, 기업의 투자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절차를 추진해 3년간에 걸쳐 노력한 해결방안을 경청, 실행, 난관, 해결이라는 부제로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애로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8개 시군이 법령개선, 자치법규, 기업애로, 일자리창출 및 신산업분야 중 51개 우수사례 중 6개 시가 본선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