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동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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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동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이기환 기자
  • 승인 2017.09.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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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기환 기자]세마동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인 ‘풍물 어울마당’이 지난 21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 '2017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풍물 어울마당은 오산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주민자치문화프로그램으로서 각종 행사시 많은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습과 공연을 통해 다져온 기본기를 바탕으로 풍물 어울마당 특유의 단결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풍물놀이패이다.

특히, 오산 외미걸립 농악을 기반으로 하여 화려한 상모돌리기와 흥겨운 자진모리, 휘모리 장단에 맞추어 원진, 십자진, 가새치기 등의 진법을 선보이며 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최철민 풍물어울마당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높은 수준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경기도에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에 대해 무척 놀라웠고, 쟁쟁한 31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매우 뿌듯하고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9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도 31개 시군별 1팀이 참가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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