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대원제약[003220]이 21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를 통해 아동·장애인·의료·노인·노숙인 시설 등 약 260개소 시설에 자사의 제품인 희망 감기약 ‘콜대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콜대원이 출시된 2015년부터 매 해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대한약사회 등 다양한 단체에 꾸준히 제품을 전달해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된 3만여 개의 콜대원 제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기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노인복지 및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 등에서 환절기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 기부를 통해 의약품이 필요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원제약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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