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화 기자] 쿠팡이 추석 관련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2017 추석 기획전’을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물관·준비관·여행관·브랜드관 등 콘셉트별로 상품을 구분했다. 또 로켓배송 주문 시 쿠팡맨 배송 지역의 경우 추석 전날까지 주문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선물관’에서는 과일, 건강식품, 즉석·가공식품, 헤어바디·뷰티, 반려용품, 직구상품 등 명절 선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대는 1~2만원대 알뜰형 제품부터 5만원 미만 실속형, 10만원 이상 고급형이 있다.
모바일 기프트카드도 선보였다. 쿠팡에서는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총 6종)의 기프트카드를 준비했다. 쿠팡 기프트카드는 카드에 쓰여진 액수만큼 쿠팡캐시로 적립 되며 쿠팡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준비관’에는 추석 차례 용품부터 온 가족 놀거리까지 추석 준비 상품을 내놓았다. 또 브랜드별로 인기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관’도 내놨다.
호텔·리조트, 펜션·캠핑, 해외여행, 제주여행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진 ‘여행관’에는 추석 황금연휴 동안 가족, 연인, 지인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인기 여행상품들을 선별해 준비했다. 특히 펜션 이용권의 경우 ‘실시간 펜션 전상품 5%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실속있고 품격있는 추석 상품들을 다양한 가격대와 테마로 기획하여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으로 직접 추석 선물을 고르기 어려운 고객들도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