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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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 진행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9.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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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남부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2일 용학초를 시작으로 주안초(9/27), 인주중(9/29), 하이텍고(10/18)에서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한다.

남부 학부모회 네트워크 운영은 남부관내 초·중·고 학교를 학교급별, 지역별로 6~8 개교 씩 총 15개 지구로 나눠 구축했다. 단위학교를 넘어 주변학교와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자율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용학초에서 실시한 협의회에서는 학부모 교육강사단의 학부모회 역할과 사례중심의 학부모회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어 보드게임으로 소통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친밀감 형성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학교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또한 학교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 방향과 방법에 대해 상호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권 복지재정과장은 “남부 학부모회 네트워크 운영이 활성화 되어 학교 간 학부모회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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