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귀농귀촌인 대상 역량강화 및 창업스쿨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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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귀농귀촌인 대상 역량강화 및 창업스쿨 교육 나서
  • 임순주 기자
  • 승인 2017.09.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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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임순주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역량강화 및 창업스쿨 교육’을 운영한다.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촌생활과 현장위주의 재배, 가공, 유통 등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올해 공모로 선정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기관인 ㈜우리경영기술이 위탁받아 역량강화 과정 8회, 창업스쿨 과정 8회 등 총 16회에 걸쳐 추진한다.

귀농귀촌 사례 및 현장실습, 창업실무, 회사 운영방법, 농산물 가공제품 마케팅, SNS교육 등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11월까지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스쿨 천연염색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여 소득창출 및 창업기회 마련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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