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 이주·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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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인터내셔널, ‘말레이시아 이주·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9.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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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인터내셔널은 23일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말레이시아 이주·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유원인터내셔널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말레이시아 전문 기업 유원인터내셔널은 23일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말레이시아 이주·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원인터내셔널은 이번 세미나에서 말레이시아 MM2H 비자를 안내하고 말레이시아의 유망한 부동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정부 차원에서 외국인들의 투자를 유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MM2H 비자(Malaysia My Second Hom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MM2H 비자는 장기 체류 비자로서 10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의무 체류 기간이 없어 한국과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며, 각종 세금 면제 및 현지 계좌 개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말레이시아는 여러 인종(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등)이 살고 있기 때문에 이민자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없고,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인해 은퇴 이민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영연방 국가로서 대부분의 국제학교들이 영국식 커리큘럼을 채택하고 있어 선진 교육 환경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풍부한 자원과 안정된 사회 구조를 바탕으로 급속한 경제 성장을 거듭하며 2020 선진국 대열로의 진입을 목표로 정부 주도의 개발 정책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각종 혜택을 제공, 투자 자본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부동산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저환율과 한국의 정치·경제적 리스크에 대비하여 한국인 투자자들로부터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MM2H 비자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조건과 준비 과정, 말레이시아의 우수한 부동산 투자처 소개 및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심층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유원인터내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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