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넥슨이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 넥슨 판교사옥에서 취업특강과 전문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클럽’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을 포함한 게임업계 취업 준비생을 위해 진행되는 하반기 ‘커리어클럽’에서는 △게임아트 △게임개발 △분석개발 △게임분석 △게임사업 △게임기획 △플랫폼개발 △커리어 등 총 8개 직무분야의 취업특강과 함께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상담이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취업특강은 ‘온라인 게임 애니메이터의 모바일 적응기’, ‘초보 게임 개발자의 2년간 포스트모템’ 등 직군 종사자들의 실무 에피소드와 ‘게임회사 취업 How & Why’, ‘데이터 분석 시대의 좋은 개발자 되는 방법’ 등 업계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와 동시에 사옥 2층에서는 오후 5시까지 ‘일대일 취업상담’ 및 ‘직군별 전문상담’ 코너를 운영, 현직 실무자들과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넥슨은 ‘커리어클럽’ 등록 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 사전접수 후 현장을 방문한 참관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한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넥슨’, ‘불리언게임즈’, ‘띵소프트’ 등 3개 법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10월 11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신입사원은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점 및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사원은 직무분야 별 상세 모집요강에 따라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