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포스코, 서울사옥서 민관합동 소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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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포스코, 서울사옥서 민관합동 소방 훈련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9.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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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강남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처능력을 키우고 화재 예방 의식을 고취했다. 사진=포스코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포스코[005490]가 2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강남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스코 임직원과 포스코센터 입주사 직원 그리고 강남소방서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포스코센터 동관 1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화재 초기진화를 비롯한 임직원 대피, 응급조치교육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또 실제 화재 발생시와 유사하게 화재감지기 동작, 비상조명등과 유도등 점등, 엘리베이터 정지 등 비상상황을 연출하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작동요령을 포함한 응급교육을 실시해 긴급 화재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력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 앞서 포스코는 직원들에게 각 층별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 비상계단을 이용한 대피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직원 행동요령을 교육했다.

한편 포항·광양제철소는 화재 예방활동과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제철소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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