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상차림 부담 줄인 간편식 인기…롯데푸드, ‘초가삼간 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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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상차림 부담 줄인 간편식 인기…롯데푸드, ‘초가삼간 전’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9.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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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김밥속햄·롯데 떡갈비도 명절 기간 매출 늘어
초가삼간 전 3종. 사진=롯데푸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추석을 앞두고 ‘초가삼간 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징어·새우 등 해물을 넣어 식감을 살린 ‘해물파전’과 감자를 얇게 채썰어 부쳐낸 ‘감자채전’, 동태살에 계란옷을 입혀 부치고 홍고추를 하나하나 올린 ‘동태전’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롯데푸드 측은 냉동 보관 제품으로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하면 전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 추석 명절 상차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푸드 김밥속햄’도 명절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설과 추석이 있는 달의 매출은 평소 대비 40% 이상 상승한다고 롯데푸드 측은 설명했다. 평소에는 김밥 속재료로 사용되지만 명절에는 차례음식인 산적꼬치를 만들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남도 전통 요리를 제품화한 ‘롯데 떡갈비’도 명절 기간 매출이 평소 대비 50%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푸드는 올해 설 직전에 낱개당 고기와 야채 함량을 늘리고 넓적한 형태로 리뉴얼해 제수 음식으로 활용성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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