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만듦의 즐거움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작문화축제 ‘무한상상 2017, 메이커랜드 축제’ 행사를 오는 23일과 24일 국립과천과학관 야외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만들고 배우고 공유하고 즐기자’는 4가지 주제로 전시·시연, 워크숍, 상호교류, 경연·공연 등 약 300여개 콘텐츠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LG와 함께하는 영메이커 페스티벌’과 ‘동탄중앙이음터 마이랩페스티벌’, 과학기술·전자통신 분야 경진대회 ‘무한상상 발명한마당’ 등이 공동 개최돼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상세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입장은 무료다.
최호권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은 “이번 축제는 생활 속의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국립과천과학관 최대의 가을 축제”라며 “본 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만나 직접 체험해보고 생활 속 창작문화가 싹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